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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 최고대표 "미국 인권이사회 탈퇴결정 실망"

기사입력 : 2018년06월20일 07:23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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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의 UN 인권이사회 탈퇴 결정에 제이드 라드 알 후세인 UN인권최고대표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불법 이민자 강제 격리에 반대하는 시위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니키 헤일리 UN 주재 미국대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UN인권이사회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이드 UN인권최고대표는 진짜 놀라운 뉴스가 아니라 할지라도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세계의 인권 국가라는 점에서 미국은 (인권 부문에 있어) 후퇴할 것이 아니라 노력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지난 18일 제이드 대표는 UN 연설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비양심적인 가족 격리 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외신들은 미국의 탈퇴 결정이 앞서 UN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가족 강제 격리 조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데 따른 조치임을 시사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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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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