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21일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이 영국의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인 셀프리지(Selfridges)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유럽 뷰티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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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은 지난 1월 ‘플라워터 겔 마스크’ 등 3개 품목을 영국 셀프리지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등 4개 제품을 추가했다. 이번에 이 7개 제품이 런던본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영국 셀프리지 입점을 시작으로 유럽 뷰티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패션브랜드 에이치앤엠(H&M) 입점에 이어 프라이막(Primak), 왓슨스 등에도 입점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황우식 엘앤피코스메틱 해외영업 전무는 “유럽에서 메디힐 마스크팩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 앞으로 유럽 판매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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