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주간 베스트셀러] 하태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드라마 노출에 1위 '껑충'

기사입력 : 2018년06월22일 09:00

최종수정 : 2018년06월22일 09:01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언급되며 베스트셀러 1위 올라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드라마 노출에 힘입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재탈환했다.

하태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 [사진=위즈덤하우스]

예스24와 인터파크도서는 21일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박서준, 박민영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노출된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SNS를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로 발돋움 한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불안하고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메시지를 담는다. 올해 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다 최근 신작들로 인해 관심이 멀어졌지만, 인기 드라마에 노출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현정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베스트셀러 담당은 "인기 예능과 드라마 속에서 잠깐 스치거나 소개된 책에 대한 정보가 SNS의 영향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독자들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6월13~19일)

1.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2.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위즈덤하우스)
3.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 기파랑)
4.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5. 고양이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6.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가나출판사)
7.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을유문화사)
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9.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민음사)
10. 좀비고등학교 코믹스7 (배아이, 겜툰)

◆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6월14~20일)

1.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위즈덤하우스)
2.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3. 고양이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4. 역사의 역사 (유시민, 돌베개)
5. 고양이2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6.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7. 최강의 육아 (트레이시 커크로, 앵글북스)
8. 마녀체력 (이영미, 남해의봄날)
9.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10. 머니 (롭 무어, 다산북스)

◆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6월14~20일)

1.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위즈덤하우스)
2.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원작 기타, 알에이치코리아)
3.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도서출판마음의숲)
4. 최강의 육아 (트레이시 커크로, 앵글북스)
5.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곰돌이 푸 원작 기타, 알에이치코리아)
6. 역사의 역사 (유시민, 돌베개)
7. 고양이1, 2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8.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 기파랑)
9. 김 비서가 왜 그럴까2 (정경윤, 도서출판 가하)
10. 김 비서가 왜 그럴까1 (정경윤, 도서출판 가하)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