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2018 한중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기사입력 : 2018년06월28일 15:42

최종수정 : 2018년06월28일 15: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최한 ‘2018 한중경영대상’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8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중경영대상’에 참석, 한국 대중문화 세계화 및 K-POP의 비약적 성공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NCT127 윈윈(왼쪽),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운데), NCT127 태용(오른쪽)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중경영대상 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한국 대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K-POP을 해외 팬들에게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이 아닌 현지 문화에 맞게 변형하고,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상호 소통하는 K-POP을 만들어낸 점을 높게 평가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시상식에서 “저희의 콘텐츠와 셀러브리티들이 중국과 융합되어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그 시너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방향성에 기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한국, 중국 그리고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힘을 합친다면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와 콘텐츠를 만들고 트렌드를 이끄는 ‘문화산업의 중심지’를 아시아에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볼 때, 지금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 협력과 융합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SM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한중 융합 문화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오늘 주신 상은 한국과 중국의 더 튼튼한 가교 역할과 함께 전 세계에 진출하여 아시아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미로 주신 것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 중국 멤버로 구성된 NCT의 중국팀 데뷔도 준비 중이니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NCT의 멋진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듀서는 한류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K-POP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 당대 최고의 글로벌 스타들을 프로듀싱했으며,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을 기반으로 한류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월드와이드 그룹 NCT의 서울팀 NCT 127(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와 활약을 인정 받아 ‘아시아라이징스타상’에 선정, 멤버 태용과 윈윈이 대표로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중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최, 한중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