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단독] 스타필드 안성, 최종 건축허가 승인… 8년 만에 첫 삽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9일 오후 4시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지역 상인의 반대와 교통체증 문제로 난항을 겪던 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건축허가를 취득하며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는 공도읍 진사리 옛 쌍용자동차 출고장 부지에 들어설 ‘스타필드 안성’에 대해 지난 5일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

지난 4월 삼수 끝에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달 경기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마친 데 이어, 이번에 안성시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0년 안성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한 지 8년 만이다.

◆ 스타필드 안성, 8월 첫 삽 뜬다… 2020년 준공 목표

이에 신세계 측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달부터 착공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이마트에서 스타필드 안성으로 건축관계자 변경 신고를 완료하고, 지난 6일엔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도 마쳤다. 현재 본 공사에 앞서 철거공사를 진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단계에서 발목이 잡혀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지난 4월 26일 심의회를 가까스로 통과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앞서 지난해 두 차례 심의에서 교통난 해소 방안이 미흡해 부결 처리됐던 스타필드 안성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완한 수정 보고서를 제출해 3차 심의를 통과했다.

국도38호선에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진출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성 톨게이트 부지 지하에 도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시킨다는 게 골자다. 이후 지난 5월 황은성 전 안성시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직접 만나 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 관련 업무협약[자료=안성시]

이날 협약을 통해 신세계는 국도 38호선(안성IC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새로 들어설 어린이놀이시설에 지역주민 우대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장려를 위한 매장 제공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은 기존 스타필드(하남·고양)와 다른 안성만의 특화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마형 놀이시설 존에는 전동궤도 기차와 회전목마, 범버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스타필드 안성은 기존 스타필드 모델과 비교해 연면적은 작지만 넓은 부지 면적을 갖춘 게 특징이다. 안성의 부지 면적은 20만3561㎡로 하남(11만7990㎡)·고양(9만1000㎡)의 2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부지 내에 공작물 주차장을 건설하고 공원과 쇼핑몰 광장 등을 대폭 확대했다.

다만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설 연면적은 23만4571㎡로 기존 하남(45만9498㎡)의 절반 수준이다. 앞서 고양(36만5000㎡)에 비해서도 상당히 작은 규모다. 건축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도 지하2층~지상 3층 규모로 변경됐다.

이번 스타필드 안성 개발 사업에는 총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를 위한 현지법인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 조감도[사진=안성시]

이마트는 지난달 14일 스타필드 공사대금과 개발비 충당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신세계프라퍼티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더불어 안성시 공도읍의 1811억원 상당의 토지와 건축물을 스타필드안성에 매도했다.

이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안성에 990억원을 추가로 출자하고, 신세계도 스타필드안성을 계열사로 편입해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법인 설립을 마쳤다.

◆ 지역 상인과 상생협약 체결 등이 남은 과제

다만 준공 이후에도 개점을 위해선 지역 상인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을 위해선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해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평택시와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데다 주변 상인들의 반발도 심해 상생안 마련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평택지역 상인들과 시민단체는 '스타필드안성 입점 반대 범평택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점에 따른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스타필드 안성이 들어설 경우 지역고용창출 4000여명, 간접고용 1만6000여명 등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도 1000여만 명에 달해 약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