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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KBS2 새 주말연속극 '아름다운 내 편' 주연 확정

기사입력 : 2018년07월17일 08:46

최종수정 : 2018년07월17일 08:4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이가 KBS2 ‘아름다운 내 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유이는 오는 9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름다운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이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KBS2 ‘아름다운 내 편’은 한 여자가 키워준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뒤이어 그 부모가 살인자라는 걸 알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고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유이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야무진 또순이 김도란을 연기한다.

유이는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당찬 커리어 우먼 한승주 역으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등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보였다.

유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아름다운 내 편’은 ‘같이 살래요’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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