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현대건설, 강원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20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8년07월20일 09:21

최종수정 : 2018년07월20일 09:21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동 256가구
오피스텔 1개동 138실..모두 원룸형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강원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견본주택 문을 연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동 256가구, 오피스텔 1개동 138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로 △78㎡ 64가구 △84㎡ 174가구 △104㎡ 14가구 △114㎡ 4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아파트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한다.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전실이 원룸형이다.

이 단지는 근처에는 속초시 내에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강원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조감도 [투시도=현대건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학교도 있다.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호수공원, 영랑호 호수공원도 인근에 있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해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시 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에 걸맞게 설계에 많은 신경을 썼고, 첨단 시스템까지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일 발표한다. 계약은 13일, 14일, 16일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