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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라오스 보조댐 유실 복구중..현장 추가인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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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피해구제 활동 벌여..현장인력 및 헬기, 보트, 구호물품 제공
본사와 라오스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즉각 가동...현장 추가인력 파견
라오스 정부와 공조하에 추가 피해 대책 마련..사태 원인 규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K건설이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수력발전 보조댐 상부 유실로 인한 피해 수습에 나섰다.

25일 SK건설에 따르면 라오스 정부와 공동으로 인명구조, 피해구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라오스 재해 지역인 아타푸주(州) 현장에 인력과 헬기, 보트, 의료장비, 구명조끼, 구호물품을 에 제공하고 있다.

SK건설은 본사와 라오스 현장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즉각 가동하고 본사 인력을 현장에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다. 또 폭우가 멎는 즉시 현장의 전 인력을 투입해 유실된 보조 댐 상부층에 대한 복구 작업을 즉각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다.

SK건설은 라오스 정부와 공조 하에 이번 사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사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강구해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타푸(라오스) 로이터=뉴스핌]=라오스 아타푸주(州) 인근수력발전용 댐 붕괴로 메콩 강물이 범람하자 주민들이 가옥 지붕 위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댐 접근 도로가 대부분 끊긴데다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복구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며 "지난 23일 오전 3시 경 본 댐(세남노이) 비상 방류관을 통해 긴급 방류를 실시해 보조 댐 수위를 낮추는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오스 주정부에 추가유실 가능성을 통보해 주정부가 하류부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며 "보조 댐 상부 추가 유실 및 범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라오스 남부 볼라벤 고원을 관통하는 메콩강 지류를 막아 세피안·세남노이 2개 댐을 쌓고 낙차가 큰 지하수로와 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사업이다.

SK건설이 26%, 한국서부발전이 25%, 태국 RATCH가 25%, 라오스 LHSE가 24%씩 출자한 합작법인 'PNPC'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발전용량은 410MW, 사업비는 10억 달러, 공사비는 7억1600만 달러(8126억원) 규모로 지난 2013년 11월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본 댐 2개는 완공됐으며 보조 댐 5개 중 5번째 댐이 현재 시공 중이다.

상업운전은 내년 2월 예정이다. 이달 기준 공정율은 92.5%다. 건설현장 근로자수는 약 120명이며 한국인 직원은 40명이다.

라오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주(州)에 시공되고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지면서 약 50억㎥ 상당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렸다.

이로 인해 인근 6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 가옥들을 물살이 덮치면서 1300여 가구가 수해를 입었고, 이재민도 6600여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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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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