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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경선 시작...후보들 "文정부 성공 위해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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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예비경선 통해 당대표 후보 '3인'으로 압축

[서울=뉴스핌] 조정한 오채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8.25 전당대회'를 위한 당 대표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당 대표 후보를 최종 3인으로 압축한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우리 당 사상 처음으로 당 대표가 쫓겨나지 않고 멀쩡하게 전당대회까지 준비했다"면서 "(제가) 내려올 날이 몇일 남지 않았다. 당 대표를 잘 뽑아서 민생을 풀어내고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면서 문재인 정부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보들 모두 공로가 있고 꼼꼼한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집권당의 역량이 상징이 되고 집권당이 해야할 일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이인영(오른쪽부터 기호순), 최재성, 김두관, 박범계,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이종걸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2018.07.26 yooksa@newspim.com

이 자리에서 당 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당 대표 후보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이인영 후보는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2, 3년 내 경기침체 예고한다. 서민들의 고통이 여느 때와 다른 강도로 달려들고 있다"며 "본질은 여당 노릇 잘 하는 그 이상의 길로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경고 중이다. 해답은 변화와 혁신, 혁신하면 전진하고 안주하면 침몰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 평화의 길이 우리당이 가야할 길이다. 약탈적 수익구조 개혁하자. 진보의 길로 직진해야 한다. 대기업 경제와 타협하지 맙시다. 본사 갑질 끊어내야 공정경제 상생 경쟁이 비로소 열린다"며 "공천제도의 문도 열겠다. 당헌, 당규대로 공천하겠다. 변화의 길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김진표 후보는 "국민 삶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해야할 일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2020년 총선은 '경제 총선'이다. 속도감있게 정책을 추진해서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경제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 혁신은 한 시도 미룰 수 없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민생 최우선 살피는 실사구시 정책정당, 온오프라인 상호소통하는 스마트 정당, 강력한 분권정당으로 당 체질 뼛속까지 100년가는 정당 만들겠다. 국정자문기획위원장으로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어갈 경제 당 대표 김진표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해찬 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만에 보수의 저항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최저임금을 고리로 경제위기론을 조장하고 있다. 북·미 대화과정을 방해하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그야말로 사자의 용맹과 여우의 지혜가 필요하다. 개혁을 좌절시키고 평화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에 맞서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유능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 해야한다. 당·정·청 회의를 강화해 국정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2년 집권여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한한 책임감이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저 이해찬, 정치인생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두관 후보는 "유능한 협치 당 대표, 지역을 키우는 분권 당 대표, 현장 당 대표, 승리의 당 대표가 되겠다"며 "이번 문재인 정부 2기 당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 하는 당대표여야 한다. 친문, 비문이 아니라 모두가 문재인! 모두를 원 팀으로 만들 원문 당대표! 김두관에게 맡겨 달라"고 강조했다.

송영길 후보는 "첫번째 새로운 시대 한반도 평화 감당할 수 있는 집권여당의 대표, 준비된 후보라고 생각한다. 문 대통령의 신한반도 평화구상 뒷받침할 후보다. 북방경제 통해 강원도 부울경 경제 살려내겠다"라며 "온 몸을 다해 문 정부를 성공시키겠다. 당정청이 하나가 돼 어려움을 뚫고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이인영(오른쪽부터 기호순), 최재성, 김두관, 박범계,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이종걸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2018.07.26 yooksa@newspim.com

박범계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는 마치 얼어있는 당을 건너듯 서로 존중과 배려 속에 메시지 공감하고 준비된 정책, 비전, 전략으로 수렴하는 그런 당청관계 만들어야 된다. 민주당을 싱크 탱크 정책 탱크로 만들어야 한다"며 "율곡 이이 선생님은 전신 전력 다해 국민 대하라, 당원들을 대하라, 믿지만 야당을 설득하고 대하라 그래서 설득 해라. 이것이 제가 말하는 민주당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이번 공천에서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반문한 뒤 "완전한 공천 시스템 누리고 살아있는 철학으로 살아온 저 박범계에게 기회를 주십사 간절히 간절히 중앙당원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고 했다.

최재성 후보는 "준비된 혁신, 이기는 당 대표 최재성, 저는 당이 위기일 때 호출받았다. 위기가 오지 않게 준비하는 일에 제가 (당 대표로) 호출당하고 싶다"며 "집권당 민주당 자격요건은 사심이 없어야 한다. 헌신 할 줄 알아야한다. 총선 앞두고 계산기 두들기는 순간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러니 사심없는 최재성이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어 "정책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정책을 잘 가다듬고 적기에 전달력을 높이고 통합하고 조정하는 능력, 정책 전략 능력이 더 중요하다"며 "망원경, 현미경이 같이 있어야 한다. 정국 분석하고 바라보되 구체적 실무 시스템을 바라볼 수 있는 당대표 필요하다. 대통령에게 할말하고 맞짱뜨는 집권당이면 대통령과 당도 힘들다. 오직 1:1로 문 통령 설득해본 경험있는 최재성. 최재성과 함께 100년 정당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종걸 후보는 "공천에서 공정성·예측성·투명성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책임정당 만들어 내겠다. 지지도가 신뢰도로 바뀌면 책임정당으로 변모해야한다"며 "구시대적인 중앙집권 형태 탈피하고 복지국가 준비하는 당으로 변모시키겠다. 개헌안을 되살려서 자치분권의 헌법적 태도 확고히 하겠다. 더불어는 국민과 더불어 민주당을 확장시키겠다"고 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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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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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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