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세 돌 맞은 공영홈쇼핑, 수수료 23%→20% 인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이드 인 코리아' 시대 선언…국내산 제품만 취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개국 3주년을 맞은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지원을 위해 공익기능 강화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영홈쇼핑은 지난 3년의 운영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확대와 함께 소비자 신뢰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시대를 선언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산 제품만 취급할 계획이다. 단,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주문자생산방식(OEM) 제품은 올해말까지 재고 해소를 통해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해외 OEM 협력기업이 국내 생산제품을 판매할 경우 결제 대금 선지급, 수수료 우대 등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능·품질·디자인 등을 개선한 창의혁신제품의 방송시간 비중과 첫걸음기업의 입점 비중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방송시간 비중과 첫걸음기업 입점비중을 높여가고, 성장성이 있는 우수 제품을 집중 발굴해 생산, 기술, 유통을 일관지원한다. 

평균수수료도 기존 23%에서 20%로 3%포인트(p) 낮춰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어민들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6개 일반 홈쇼핑사 평균 33.4% 대비 약 13%p 낮은 수준이다.

중기부는 낮아진 판매 수수료율 적용으로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거나 판매 수익이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어민에게 더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역기업 등의 TV홈쇼핑 판매와 홍보기회 제공도 확대한다.

권역별 상품개발자(MD) 전담제를 실시해 지역상품 편성비중을 확대(2017년 35%→2022년 45%)하는 한편, 10인 미만 소상공인 특별 판매홍보전, 위기관리지역 특별판매전 개최와 함께 당장 홈쇼핑 판매가 어려운 제품에 대한 20~40초 무료 토막광고(연 80개 제품, 1600회) 사업도 실시한다. 

업계의 불합리한 유통 관행 개선에도 앞장선다. 벤더 거래 시 '납품대금 수령인'을 생산기업으로 개선하고 벤더 없는 직거래 비중을 확대한다. 또 벤더수수료 및 서비스 범위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불공정신고센터'의 상시 신고 및 조사 역할도 강화한다.

공영홈쇼핑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토대 마련에도 힘쓴다. 공영홈쇼핑은 판매수수료 인하에 따른 공영홈쇼핑 수익성 악화 대응의 일환으로 영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지난달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상품발굴 채널 다변화로 우수상품 소싱을 강화하고 모바일 판매 비중 확대, 온라인 상품 확충 등을 통해 2022년 취급 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의 제2도약 선언에서 담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농어민을 위한 조치와 홈쇼핑 거래 투명화 조치들이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