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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대이란 압박 정책 조율 조직 설립…특별대사 브라이언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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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브라이언 훅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을 대(對)이란 특별대사로 16일(현지시간) 임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훅 국장이 국무부의 대이란 압박 캠페인을 조율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된 '이란실행그룹(Iran Action Group)'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중동에서의 무장세력 지원 행위를 끝내기 위해 대이란 제재를 복원해 경제적 압박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훅 국장은 이란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추진해왔으며 '대이란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일해왔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에 대이란 제재를 지지하고, 오는 11부터 이란산 석유 수입을 중단하라고 설득하는 작업을 주도해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실행그룹은 국무부의 이란 관련 활동의 모든 측면을 지휘하고 검토하며 조정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란 정권의 행동을 바꾸기 위한 정부 전체적인 노력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이란실행그룹은 국무부가 우리의 유관기관 간 파트너들과 함께 밀접하게 움직이는 것을 유지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5년 미국을 포함한 6개 국가가 이란과 채결한 핵협정을 탈퇴했다. 미국은 이란이 더욱 강력한 핵협정을 위한 협상을 용인해야만 제재를 끝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브라이언 훅 [사진= 미 국무부 홈페이지]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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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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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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