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아시안게임] '그들만의 2부리그'로 전락하나…준비부족 등에 관중 불만 폭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라인 티켓 먹통·교통수단 부족 등 문제 속출

[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최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온라인 티켓 불능과 경기장 주변 교통체증 등으로 관중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조직위원회의 '준비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으로 가는 교통편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8 아시안게임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이 경제난을 이유로 2014년에 포기한 대회 개최권을 넘겨받았다. 대회는 애초 2019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인도네시아는 내년 7월 대선을 이유로 대회를 1년 앞당겼다. 이번 대회 규모와 참가인원은 역대 2번째로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는 대회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다. 여기에 자카르타의 악명 높은 교통체증이 가세해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 주변 거리로 접근하기가 힘들다는 관중들의 불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관중은 "경기장에서 주변 거리로 가는 교통수단 자체가 부족하다. 관중들이 자동차를 끌고 들어갈 수도 없다. 경기장 밖으로 나가느라 시간을 온통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7일에는 공식 티켓 발권 업체가 변경됐다. 이미 사전경기가 10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개막식을 하루 앞둔 시점이라 관중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 신규 업체 '키오스틱스'가 입장권 교환을 위한 온라인 아웃렛으로 선정됐으나, 대회 사전경기가 시작되자 급증한 통신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웹사이트 접속이 24시간 동안 먹통이 됐다. 예약 티켓 현장 발권이 가능한 부스도 인력이 부족해 연일 긴 줄이 이어졌다.

조직위는 결국 "대회 공식 발권 제휴사를 '블리블리'로 대체한다"고 공지했다. 관객들은 업체 변경 과정에서 덩달아 바뀐 좌석에 대한 환급을 받느라 진을 빼야 했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 소속인 에리스 헤르얀토(Eris Herryanto)는 "키오스틱스가 책임감을 가지고 블리블리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나 라하유(Lina Rahayu) 블리블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온라인 티켓 교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블리블리는 오는 29일까지 티켓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기 시작 3일 전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전 대회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도 준비 부족으로 우려를 샀다. 당시 대회 운영 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선수촌 공동구역 출입 규정조차 숙지하지 못해 관계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매 대회 반복되는 준비 부족으로 아시안게임이 올림픽·월드컵 수준의 경기로 거듭나지 못하고 '그들만의 2부리그'로 남을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yjchoi753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