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박원순표 강북개발 후폭풍..부동산 전문가 "강남·북 균형발전은 넌센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의도, 용산 통개발에 이어 강북개발 정책까지..서울 지역 '들썩'
"경전철 교통망 확충은 강북에 호재...시장 영향은 제한적"
국토부와 조율과 협의 필요..강북개발 실현 가능성 미지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꺼내든 강남·북 균형개발계획안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북 집값 '키 맞추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다시 들썩이기 시작한 강남 집값 상승에 맞춰 강북 집값 일시적 끌어올리기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서울시가 주택가격 안정화에 나서고 있는 정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는데다 국토교통부도 제동을 걸고 있어 서울시 계획대로 강북 개발이 진행될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분석이다. 

19일 강북 삼양동 옥탑방 한달 생활을 마친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서울시]

22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북 개발계획에 포함된 경전철 교통망 확충은 심리적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향후 강북과 강남이 균형발전을 이룰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입을 모았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강남 집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에 서울시 발표는 강북 집값 키 맞추기 전략에 불과하다"며 "개발계획으로 강북이 강남처럼 변모할지는 넌센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강북 집값도 계속 오르고 있었던 시기인데다 큰 호재도 없어 박 시장의 발표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강북 투입 재정 1조원은 작은 돈이 아니라며 4년간 차근차근 강북 낙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예정인데 강남일대 집값이 너무 오르니 강북도 일정 수준 키 맞추기에 들어간 것 같다"고 진단했다.

더욱이 지자체인 서울시는 부동산 과열 규제 정책을 펴고 있는 국토부와 조율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박 시장의 여의도와 용산 통개발 계획 발표를 놓고 서울시와 국토부간 미묘한 대립각이 형성됐다. 그러자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달 초 정책 협의체를 열고 지자체 개발사업에 한해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강북을 강남처럼 개발하겠다는 서울시의 전략이 실현될지도 미지수다. 강북 개발 계획이 낙후된 지역 우선 발전에 맞춰져 있다보니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박 시장이 발표한 강북 지역균형발전 정책에는 △면목선, 난곡선 포함 4개 비강남권 도시철도 재정사업 전환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강북 이전 △소규모 정비모델 적극 도입 △전통시장·소상점가 지원하는 '생활상권 프로젝트' △1조원 규모 '균형발전특별회계 조성'이 포함됐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지하철 기지이전이나 민자 역사를 포함한 계획은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지만 박 시장의 구상대로 강북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강북 개발계획이 얼마만큼 서울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으나 근래 3년간 집값이 많이 오른 강남일대 집값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