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환경

속보

더보기

[태풍솔릭] '솔릭' 뒤에 '시마론'…폭염 넘긴 한반도 '초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풍 '솔릭·시마론' 공포의 북상...한반도 긴장
두 태풍 가까워질 경우 '후지와라 효과' 우려
2012년 '덴빈·볼라벤’ 동시 북상 막대한 피해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무더위에 지친 한반도가 제19호 태풍 ‘솔릭’과 제20호 태풍 ‘시마론’의 동시 북상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두 태풍의 거리가 가까워질 경우 예측 불허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당국이 예의주시 중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초속 43m의 강풍을 동반한 채 23일 한반도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50hPa, 최대 풍속 155㎞/h인 강한 중형급으로 24일 새벽까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2015년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기자]

서해 쪽으로 접근하는 ‘솔릭’과 달리 ‘시마론’은 동해 쪽으로 접근 중이다. 동·서해로 두 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는 초유의 상황. 다만 ‘시마론’은 23일 일본 오사카 지역에 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장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태풍의 경로가 워낙 유동적이고 변수가 많아 안심하기는 이르다. '솔릭'과 '시마론'이 약 1000~1200km 정도로 근접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런 경우 두 태풍이 서로의 이동 경로나 속도에 영향을 주는 ‘간섭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일본 학자 이름을 딴 ‘후지와라 효과’라 부른다.

6년전인 2012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다. 당시 태풍 ‘덴빈’이 하루 먼저 발생해 북상하다가 태풍 ‘볼라벤’과 가까워지면서 경로가 흐트러졌다. 결국 볼라벤이 먼저 한반도에 상륙했다. 두 태풍이 내륙을 할퀴고 간 후 사상자 48명, 재산피해 4583억원 등 엄청난 피해가 났다.

일각에서는 '시마론'의 북상으로 ‘후지와라 효과’가 이미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기상청은 일단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마론’이 빠른 속도로 ‘솔릭’을 따라잡고 있어 관계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be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