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대동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2.36%(1600원) 하락한 1만135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한일현대시멘트(-10.36%), 성신양회(-10.30%), 에코마이스터(-10.69%), 세명전기(-9.87%), 푸른기술(-9.86%), 부산산업(-9.84%), 동양철관(-9.73%), 좋은사람들(-9.73%), 현대엘리베이(-9.71%) 등도 9~10% 가량 내림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일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취소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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