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GS건설, 안전혁신학교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기사입력 : 2018년08월29일 14:54

최종수정 : 2018년08월29일 14:54

안전혁신학교 안전 보건 직무 교육 신뢰성 및 공증 확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 안전혁신학교가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ISO29990:2010) 인증을 취득했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하는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을 취득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은 교육훈련의 기본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이다. GS건설을 비롯한 동종업계 건설사들은 다양한 품질, 안전, 환경경영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인증서는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취득한 것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국제 규격에 맞는 안전 보건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 또 안전 보건 직무 교육에 대한 신뢰성 및 공증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 내에 조성된 안전혁신학교에서 열린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에서 로이드인증원 유상근 대표와 GS건설 안전담당 박찬정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지난 2006년 3월 업계 최초로 설립됐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 내에 건설됐다. 이곳에서는 각종 재해 상황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시뮬레이션 해 철저하게 실습 및 체험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2015년부터는 안전혁신학교 강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지원교육’을 추가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 및 비상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박찬정 GS건설 안전담당 상무는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국제 표준 규격인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서 취득을 통해 국제규격에 맞는 안전 보건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보건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GS건설의 안전 학습 교육이 체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