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위 당정청회의 매월 1회 정례화...2차 회의는 10월초 열기로

기사입력 : 2018년08월30일 10:12

최종수정 : 2018년08월30일 10: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 매주 개최키로
상임위 회의도 매월 1회 정례화 예고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새 지도부가 30일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가진 가운데, 2차 회의는 정부 주도로 10월초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정청 간 공조 체계를 한 차원 더 높게 하려 한다. 구체적으로 고위 당정청회의를 매월 1회 정례화하고 비공개 고위 당정모임을 매주 갖기로 했다"며 "다음은 정부 측 주재로 10월 초순경에 개최할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30 yooksa@newspim.com

홍 대변인은 "정례화된 참석자는 당에서 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정책위의장이, 정부 측은 국무총리·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사안별로 각 장관이 올 것 같다"며 "청와대는 정책실장과 정무수석이 기본적으로 참석하고 관련 수석들은 사안별로 참석 대상자가 바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중요한 것은 당정회의를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특히 상임위 회의를 매월 1회 정례화하고 정책 확정 전에 충분하게 정부여당이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거 일부 있었던 비판이 정책이 결정된 후 사후에 토의한다는 것이어서 상임위별 정책회의를 강화하고 정례화해 정책 확정 전에 논의하기로 했다"며 "정책홍보 등 홍보전략에 중요한 사안을 담아 국민에게 알리는 것까지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예의 주시하며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도록 투기적 요인을 제거하는 등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종부세율을 어떻게 조정할지와 같은 세부적 대책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