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한화건설, 다용도 복합단지 2주새 연달아 수주

기사입력 : 2018년09월07일 15:34

최종수정 : 2018년09월07일 15:34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화건설이 다용도 복합단지인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인천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들어서는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단독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인천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이 두 프로젝트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이다. 한화건설은 2017년 분양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을 비롯해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까지 복합단지들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것이 이번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 컨벤션센터, 한화리조트 아쿠아리움 단지 안에서 주거·문화·상업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분양 한달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또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5실, 오피스텔 171실, 고급리조트, 상가로 구성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도 3일 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에서도 바다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김만겸 개발사업실 상무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