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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방탄소년단 '최초' 신기록은 진화중…"빌보드 정상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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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LOVE YOURSELF' 4부작 기록에 전 세계가 '시선집중'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POP(K팝) 역사를 매일 새로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제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가는 곳 어디든 ‘최초’라는 말이 붙기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 앨범으로 K팝의 기존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LOVE YOURSELF’ 4부작…‘빌보드’ 최초 기록 경신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4부작으로 ‘빌보드200’ 1위를 두 번이나 차지했다.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 티어(LOVE YOURSELF 轉 - Tear)’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초이자, K팝 가수 앨범 최초로 ‘빌보드200’에서 1위에 올랐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뉴스핌DB]

이 기록으로 방탄소년단은 K팝 최초로 빌보드 1위에 등극한 가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지난 2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 앤서(LOVE YOURSELF 結 - Answer)’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는 ‘핫 100’(음원차트)과 ‘빌보드 200’(앨범 차트)은 실물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 그리고 다운로스 횟수를 총망라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한 주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앨범에 순위를 매긴다.

닐슨 뮤직집계가 담긴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신보는 지난달 30일까지 한 주 동안 현지에서 14만1000장을 판매고를 올려 앨범 수치 점수 18만5000점을 달성했다. 이는 2018년 현지에서 판매된 전체 팝 앨범 판매량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작 ‘러브 유어셀프 전 - 티어’가 앨범 수치 점수에서 13만5000점을 획득했는데, 3개월 만에 무려 5만점 상승을 이뤄냈다는 것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뉴스핌DB]

‘빌보드200’ 외에 ‘핫 100’에서도 방탄소년단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이돌(IDOL)’은 ‘핫 100’에서 81위(11일, 현지시각 기준)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 BTS가 세운 기록에 전 세계가 주목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200’이서 첫 1위를 차지했을 때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받아 화제가 됐다.

그리고 두 번째 1위를 기록했을 때, 청와대는 영문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올해 두 번째 빌보드 1위다. 1년에 두 번 빌보드 1위에 오른 가수는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등 슈퍼스타뿐이라는 것. BTS, 장하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방탄소년단이 세운 기록은 뜨거운 이슈였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한 그룹이 12개월 안에 ‘빌보드 200’ 1위를 두 번 하는 것은 2014년 영국 그룹 원디렉션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며 “‘러브 유어셀프 전 - 티어’ 이후 석달 만에 신보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둬 인상깊다”고 보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음반 판매량…200만장이 코앞으로

음반 역시 신기록의 행진이었다. 리패키지 앨범은 발매 8일 만에 193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가온차트가 지난 6일 발표한 월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은 8월24일 이후 8일 만에 193만 345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가온차트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으로, 이번 판매량은 국내 뿐 아니라 정식 유통한 해외 판매량도 포함된 수치이다. 앞서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 151만장을 돌파한 만큼, 앨범 판매량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200만장이 코앞까지 다가온 만큼, 이들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번 방탄소년단이 세운 기록은 가히 대단하다. 빌보드차트는 일단 미국 차트일 뿐더러, 한국어 가사로 된 앨범이 차트에서 1등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앨범 판매량 역시 해외 수치가 합산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는 수치가 될 것”이라며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조력자인 팬덤 아미가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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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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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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