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서울디자인클라우드', 오늘 개막…동대문 소상공인과 신진 패션디자이너 협업

기사입력 : 2018년09월17일 18:29

최종수정 : 2018년09월18일 11:22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 "디자인으로 소통하는 공유의 장"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디자인클라우드'가 17일 개막했다.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개관 4돌을 맞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재도약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공유'를 주제로 지난해까지 서울디자인재단이 개최한 서울디자인위크, 서울패션위크, 서울새활용위크를 한 자리에 모은 행사다. 디자인과 관련한 컨퍼런스, 전시, 마켓, 이벤트,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DDP와 서울새활용센터에서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도시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인 ’지속가능한 휴먼시티 디자인’ 컨퍼런스가 열린 17일 오전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주요 인사들이 ‘휴먼시티 디자인서울’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이번 행사에는 17일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개막식 및 총 20개 해외 도시의 디자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도시 디자인의 사례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휴먼시티(Human Cities) 디자인 컨퍼런스'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시아 최초로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과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2019'를 선언하며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파올라 안토넬리 뉴욕 현대미술관 큐레이터가 '인간, 디자인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개막식 이후 DDP에서 진행된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간담회에서 "디자인으로 시민의 품격을 높이고, 디자인으로 소통하는 공유의 장인 '서울디자인클라우드'가 DDP를 중심으로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최 이사는 "이번 '서울디자인클라우드'를 통해 디자인이 더욱더 재도약할 수 있는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가 17일 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 간담회에 참석했다. 89hklee@newspim.com 2018.09.17

아울러 동대문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젊은 디자이너 간 협업을 준비했다. 소상공인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동대문 상권 상생프로젝트인 'Design by 동대문전'이다. 살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Design by 동대문전'은 청년 디자이너와 동대문 소상공인들이 일대일 매칭 협업을 통해 개발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최 대표는 '디자인클라우드'가 펼쳐지는 DDP가 전세계의 이목을 받게 된 소식도 전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남북정상회담이 내일 평양에서 열린다. 메인프레스센터가 DDP 알림관 1,2관에서 진행돼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전세계 이목을 받게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DDP가 다시 한번 세계적 허브로 주목받고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10일의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17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