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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기사입력 : 2018년09월18일 09:42

최종수정 : 2018년09월18일 10:20

2014년 이후 4년만 조기 지급...약 300억원 규모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예정인 자재대금으로, 10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21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악화되기 전인 2014년 설 명절까지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영업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회사가 경영정상화 본궤도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계획된 자구계획 등을 철저히 이행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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