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밀양 송전탑 할머니 "피해자 사과없는데 같은 결과 나올까 두렵다"

기사입력 : 2018년09월18일 15:19

최종수정 : 2018년09월18일 15:19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밀양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 백남기투쟁본부,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강정마을 해군기지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진상조사위의 권고 사항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

송전탑이 설치되는 밀양 평밭마을 주민인 한옥순 할머니는 “강정하고 우리(밀양)도 같은 결과가 나올까 싶어서 조사에 임하고 싶지 않다”며 “철저하게 밝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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