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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재인 '9월 평양 공동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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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뉴스핌] 평양영상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오전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북녘 동포 여러분, 남녘의 국민 여러분, 전쟁 없는 한반도 시작됐습니다. 남북은 오늘 한반도 전 지역에서 전쟁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위험 없애기로 확인했습니다. 남북 군사공동위원회를 가동해 군사 분야 합의사항 예행을 위한 상시적 협의 진행하기로 했다. 1953년 정전협정으로 포성은 멈췄지만 지난 65년 전쟁은 우리 삶에서 계속됐습니다. 죽어야 할 이유가 없는 젊은 목숨들이 사라졌고 이웃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겼습니다. 한반도를 항구적 평화지대로 만들어 감으로써 우리는 이제 우리의 삶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전쟁의 위협과 이념의 대결이 만들어온 특권과 부패 반인권으로부터 벗어나 우리 사회를 온전히 국민의 나라로 복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 이 말씀 드릴 수 있어 가슴 벅찹니다. 남북은 처음으로 비핵화 방안도 합의했습니다.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북한은 동창리 엔진 실험장과 발사대 유관국의 전문가 참가 아래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상응 조치에 따라 영변핵시설 영구 폐기와 같은 추가 조치도 해나가기로 우리 겨레 모두에게 아주 기쁘고 고마운 일입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멀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앞으로도 미국 등 국제 사회와 비핵화 최종 달성을 위해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역할도 막중해졌습니다.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북녘의 동포 여러분 남녘의 국민 여러분 지난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에는 역사적 사변이라고 할 정도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북미 합의 내놓았다 북측은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일체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켰습니다. 한미 양국도 대규모 연합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개성에는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 설치됐습니다. 상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새로운 남북시대가 열렸습니다. 너무나 꿈같은 일이지만, 우리 눈앞에서 분명히 이행되고 있는 일 들입다. 평화 번영을 바라는 우리 겨레 마음 한순간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빠르게 보이지만 결코 빠른 것 아니고 이것들은 오래도록 준비해온 끝에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로 모인 8천만 마음이 하나의 길을 열어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낸 이 길을 완전한 비핵화를 완성해가면 내실 있게 실천해 가야 할 것입니다. 

김 위원장과 나는 오늘 평양에서 북과 남의 교류와 협력 증대시키기로 했고, 민족 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가질 것입니다.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 정상화도 이뤄질 것입니다. 한반도 환경 협력과 전염성 질병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한 보건 의료 분야의 협력은 즉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 면회소 복구와 서신 왕래 화상 상봉은 우선 적으로 실현해 해나갈 것입니다. 

2020년 하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유치에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1운동 100주년 행사도 구체적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10월이면 평양 예술단 '가을이 왔다' 공연으로 남과 북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나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서울 방문 요청했고, 김 위원장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가까운 시일 안에’라는 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올해 안에’라는 의미 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최초의 북측 최고지도자의 방문이 될 것이며, 남북 관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북녘 동포 여러분 남녘의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한반도 비핵화 길 명확히 보여주었고 무기도 핵위협도 전쟁도 없는 한반도의 뜻을 같이했습니다. 온 겨레와 세계의 열망에 부응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과 실행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남북 관계는 흔들림 없이 이어져 갈 것입니다. 이제 평양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간 회담이 빠르게 재개되길 기대합니다. 북미 양국은 끊임없이 친서를 교류하며 서로간의 신뢰는 거듭 확인해왔습니다. 양국 간 정상회담이 조속히 이뤄지고 양국이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지점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의 노력도 다해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지난봄 한반도에는 평화와 번영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오늘 가을의 평양에서 평화와 번영의 열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onghg09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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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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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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