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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北 비핵화 조건으로 주한미군 철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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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인터뷰서 "트럼프 대통령 주한미군 철수 고려하지 않을 것"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비핵화 협상 조건으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방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좌)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 중 아베 총리는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 측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염두에 두는 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주한미군 주둔은 동아시아 평화 및 안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도 거듭 강조하면서 “김 위원장과 직접 얼굴을 마주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우리 둘 다 상호 불신의 껍데기를 깰 준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FT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는 영국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에 돌아온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며,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할 때 아무런 협정도 맺지 못하고 나오게 되는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2일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은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하면서, 미국과의 무역 논의가 진행 중인 상태이지만 미국이 자동차 관세를 인상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며, 일본에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요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에 상호 호혜적 관세 인하를 요청하지는 못했다고 인정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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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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