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국GM, 신설법인 12월 출범 속도... ‘R&D‧인증’ 등 5개부서로

기사입력 : 2018년10월10일 13:00

최종수정 : 2018년10월10일 13:00

청라시험장도 신설법인서 운영 ..노조 "파업불사"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0일 오전 10시1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한국지엠(GM)이 파업강행 등 노조반발에도 불구하고 12월 법인 분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자인‧연구개발(R&D)과 인증본부 등 5개 조직에다 인원도 100여명 늘린 4100여명으로 출범한다는 내용이다. 신설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본사에서 인선을 서두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신설법인은 연구개발‧파워트레인(엔진)‧차량개발‧차량시험‧인증 등 5개 본부로 구성한다. 디자인·연구개발 본부 산하에는 △ 경차 담당 △ 중형차 담당 △ 대형차 담당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담당 등으로 출범한다. 파워트레인 본부에는 △ 변속기 담당 △ 디젤 담당 △ 가솔린 담당 등 현조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차량개발‧차량시험‧인증본부도 큰 변화를 주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차량개발‧차량시험‧인증 본부에서 각각 기획을 전담했던 세부 조직은 업무가 겹쳐 하나로 통합하는 걸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연구소 소속의 청라주행시험장도 신설법인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청라주행시험장은 미국과 중국,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5개 주행시험장중 하나로, 신차의 주행 성능, 소음·진동, 안전성, 편의성 등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부평 디자인센터.[사진=한국지엠]

오는 12월 출범하게 되는 신설법인 수장은 미국 본사에서 파견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현재 GM본사는 세계 디자인, 연구개발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CEO 물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 즈음이면 신임 CEO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한국GM 측은 보고 있다.

인원도 대폭 늘린다. 현재 부평공장 내 연구개발과 디자인, 파워트레인 부서 등에는 4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GM은 내년 1분기까지 기술자(엔지니어)를 중심으로 1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해 곧바로 신설법인에 투입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신설법인에 대한 조직 구성 초읽기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며 “중국이나 호주 등 다른 해외 연구소와 비슷한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설법인 이름과 관련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GM은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통과시키는 등 법인 분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법인 분리 안건이 통과할 경우 올해 12월엔 신설법인이 탄생하게 된다.

사측은 연구개발 법인 분리 목적에 대해 미국 본사의 중형SUV 개발 업무를 가져와 디자인센터의 지위를 격상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 노조는 법인 신설 계획이 구조조정의 발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아무런 동의 없이 CEO를 선임한다거나 조직을 만드는 거에 대해 반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노조는 15~16일 쟁위행위 찬반투표를 예고한 상태다.  

minjun8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초선 의원들, 첫 명절 지역구 행보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당선 이후 첫번째 명절 연휴를 맞이하는 22대 국회 초선 의원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의원들은 대부분 개인 시간 없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명절 민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추석 연휴 내내 지역구이자 고향인 포천·가평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국회를 지켰던 시간이 많아서 주민들을 많이 못 뵀다"며 "이번 연휴만큼은 주민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귀성 열차를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9.13 yym58@newspim.com 이어 "지난달 말부터 추석 인사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주민들이 '먹고 살기 어렵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토로하시더라"라며 "이번에 5일장과 노인정, 상가에 방문해 이웃 주민분들의 말씀도 더 많이 듣고 송편 빚기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분들 일손도 도우려고 한다"고 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도 지역구이자 고향인 대구북구갑에서 주민들과 만난다. 그는 "최근 임기 100일을 맞이한 만큼 주변 지인들과 지역 분들께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올릴 계획"이라며 "개인시간이나 부모님께 인사드릴 시간도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주민분들부터 만나뵙는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지역 일정을 마친 뒤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갈 예정이다. 우 의원은 "대구가 대한민국 안경의 99%를 만드는 지역이다. 대구 업체분들과 같이 전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파리 안경박람회에 참석한다"고 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지역구인 해운대구갑에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핀다. 주 의원은 "당선 후 첫 명절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총선 때 지연 현안들을 잘 챙기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한 만큼 연휴엔 지역에 머물면서 주민분들과 인사도 하고 얘기도 많이 나눌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재래시장이나 공원 등 주민분들이 많이 찾는 곳 위주로 다니고 국정 감사 관련해서도 어떤 걸 주안점으로 둘지 구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연휴) 마지막쯤 되면 국회로도 출근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지역구인 경북 구미의 응급의료센터와 구미버스, 개인택시 구미지부 등의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선거 때보다 더 바쁘게 지내야 한다. 당직실·상황실과 농협하나로마트, 실버하우스도 방문하고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도 만나서 추석 인사하고 대화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지역구인 서초구을에서 교회를 방문하고 지역 행사를 챙길 계획이다. 신 의원은 "지방이 아니다 보니 다들 고향 가시는 분들도 많고, 관내에 재래시장도 없어서 특별한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될 수 있는대로 지역구 행사들을 찾아다니면서 주민분들과 만나 뵙고 인사도 많이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9-14 08:00
사진
자율주행로봇 '개미' 순찰·배달 시작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양천구 소재 공원에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도입해 수거·순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이번 양천구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넓은 적재 공간과 개방형 구조로 다양한 작업이 용이하게 설계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서비스 및 안전순찰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 사업 중 첨단기술이 적용된 혁신제품· 서비스를 시정현장에 활용 및 실증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선정돼 양천구와 함께 2024년 실증을 진행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스마트로봇존'을 통하여 본격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양천구 내 '양천', '파리', '오목' 총 3개소의 공원에서 각 8대씩 최종 24대의 '개미'를 운용하게 된다. 공원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도착 후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방식이다. 플라스틱, 종이, 캔 등의 수거함이 구별된 '개미'들은 재활용품 수거 이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한다. 또한 수거함이 가득 차면 '개미'는 스스로 집하장으로 이동해 재활용품을 비운다. 이외에도 '개미'는 야간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일정 시간이 되면 지정된 순찰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화재, 도난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즉시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개미'의 자동화된 수거·순찰 로봇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도심공원의 환경 미화 문제와 더불어 고령화된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개미'는 공원 인근 중소상공인과 협의를 거쳐 공원 내부까지 상품을 배달해주는 로봇 배달 서비스까지 수행하며 공원 내 편의성 더욱 높일 예정이다. 추가로 도입될 배달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2025년까지 총 24대로 확장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는 올해 1월 국내 최초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1호를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도심지, 캠퍼스, 공원, 아파트, 병원, 호텔, 캠핑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실증을 거듭하며 쌓은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본격적인 자율주행로봇 양산 납품과 배송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력 효율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로보티즈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가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로보티즈] ssup825@newspim.com 2024-09-13 14: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