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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CEO 콘텐츠를 CJ헬로에서 본다'.. 멀티캠퍼스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8년10월16일 17:20

최종수정 : 2018년10월16일 17:21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세리시이오(SERI CEO)'를 CJ헬로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교육기업 멀티캠퍼스(대표이사 유연호)는 12일 지식서비스 업계 최초로 CJ헬로TV플랫폼 ‘뷰잉(Viewing)’을 통해 세리시이오(SERICEO) 콘텐츠를 제공하는 협약을 CJ헬로(대표 변동식)와 체결했다.

유연호(왼쪽) 멀티캠퍼스 대표가 12일 변동식 CJ헬로 대표와 세리시이오 콘텐츠 제공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멀티캠퍼스]

이번 협약으로 세리시이오(SERICEO) 회원은 올해 말부터 CJ헬로의 스마트미디어박스 ‘뷰잉(Viewing)’ 단말기를 제공받아, TV를 통해 세리시이오(SERICEO)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또, 멀티캠퍼스는 CJ헬로와 국내∙외 교육사업 확장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세리시이오(SERICEO)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등 1만5000여명의 유료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지식서비스’로 각 분야 비즈니스 리더의 강연과 직장인에게 필요한 최신 트렌드 등 7분 내외의 동영상 콘텐츠 1만 5000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혁명의 진화’를 주제로 마케팅의 代父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Daniel Pink) 등 세계적인 석학이 출연하는 ‘CEO가 묻고 구루가 답하다’ 같은 차별화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CJ헬로의 스마트미디어박스 ‘뷰잉(Viewing)’은 넷플릭스와 푹TV, 티빙, 유튜브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용 셋톱박스이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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