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 골드디스크 2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지난 10일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일본 싱글 'LIVIN 'IT UP'(리빙 잇 업)은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 앨범은 지난 9월12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일본 싱글이다. 몬스타엑스는 이로써 올해 두 번째 골드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지난 1월 발매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로 첫 번째 골드 디스크를 획득한 바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몬스타엑스가 두 차례 수상한 ‘골드디스크’는 일본 레코드협회의 선정 아래 현지 앨범 누계 출하 수가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인증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일본 싱글 (스포트라이트)를 시작으로 3월 한국 미니 앨범 , 4월 첫 일본 정규 앨범 (피스), 9월 일본 싱글 (리빙 잇 업) 등으로 현지 ‘오리콘 차트’와 ‘타워 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 정상은 물론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례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일본 '서머 소닉 2017'에 한국 대표로 참석, 올해 4월 일본 4개 도시의 라이브 투어 (피스)를 전석 매진시킨 것에 이어 최근 일본 월드투어 아레나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정규 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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