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벤츠코리아, 서비스인력 기술 경진대회 열어

기사입력 : 2018년10월22일 13:02

최종수정 : 2018년10월22일 13:02

‘코리아 테크 마스터’에 900여명 참가...2007년이후 격년 개최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18 코리아 테크 마스터’를 열었다.

[사진=벤츠코리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등을 위한 기술 경진대회이다.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틀 전 열린 테크 마스터에 11개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 인력 900여명이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부문별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부문 52명에 대한 최종 평가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서비스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총괄 지점장’ 부문도 신설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외형적으로는 인프라 확충 및 확장과 더불어 서비스 인력의 역량 제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 일을 단축해왔다. 또한 2014년 2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수입차업계 최대 규모의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오픈, 연간 1만4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350억원을 투입해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를 시작, 한층 안정적인 부품 수급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요 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