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영표 "벤처·중기에 돈 흘러가도록 소액 공모시스템 도입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국회서 자본시장 혁신과제 당정협의
홍영표 "벤처·스타트업 적극 지원"...김태년 "사모펀드 규제 완화"
민병두, 투자자 보호...최종구 "자본시장 변화 절실히 필요"..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일 자본시장 혁신과제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자본 조달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사모펀드 규제 완화 등 자본시장을 재설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유망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충분한 돈이 흘러갈 수 있도록 자본시장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 원내대표는 "혁신기업이 자본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채무·채권 발행시스템을 재편해야 한다.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 투자회사도 돕고 개인 투자사 조건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벤처기업의 혁신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자본이 뒤따라야만 뛰어난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가 빛을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 자본 시장에서는 대기업에 모든 자본이 쏠려 스타트업 등 혁신 기업은 자본 조달에 만성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 벤처기업이 자금을 조달 받는 제도적인 문턱도 높다"며 "혁신 창업 기업들이 더욱 쉽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소액 공모 시스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 투자처를 만드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역시 사모펀드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국민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자 자산의 75%가 부동산일 정도로 쏠림이 여전하다"며 "사모펀드 규제 완화도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장기업 위주 설계로 혁신기업이 자본을 조달받기 어려운 구조인데 이를 다시 설계해 혁신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며 "자본시장이 활성화돼야 1100조원이 넘는 시중유동성자금도 새 투자처가 생기게 된다"고 부연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투자자 보호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민 위원장은 "투자자보호란 가치가 확고한 경우에만 중소벤처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며 "투자자 보호와 규제혁신은 상충된 가치로 보이지만 투자자보호가 안 되면 규제가 다시 강해질 수 있는 만큼 투자자보호 기반에서 규제 완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금 자본시장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고 자본시장이 과감히 공급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유니콘 기업이 전 세계에 240여개가 넘지만 우리나라 기업은 그 중 3개밖에 없고 이나마도 우리 자본이 아닌 외국 자본을 투자받아 성장 중"이라며 "자본시장 혁신과제는 입법화 과정에서 당의 지원과 조언을 받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