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라면세점, 신라팁핑 상품평 오디션 진행…1등에겐 상금 1000만원

기사입력 : 2018년11월05일 15:37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15:37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신라인터넷면세점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도전의 장을 마련한다.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신라면세점과 함께 스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마케팅이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한 필수 마케팅으로 떠오르면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키워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달 30일까지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에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101명을 선정해 최고 상금 1000만원과 신라면세점 전속 크리에이터가 될 기회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오디션 ‘101명의 김팁핑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상품평 콘테스트[사진=호텔신라]

신라팁핑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리뷰를 자유롭게 작성하고 발생한 매출의 최대 3%를 받는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다.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진 5장 또는 동영상을 포함한 상품평을 작성한 후 신라팁핑에 ‘#김팁핑’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수상자는 회원 투표와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1등 상금 1000만원(1명), △2등 상금 200만원(5명), △3등 상금 100만원(10명), △팁핑스타상 100만원(10명) △4등 상금 50만원(20명), △5등 상금 20만원(20명), △6등 상금 10만원(30명)을 수여한다.

1등부터 4등까지와 팁핑스타상 수상자에게는 신라면세점 전속 크리에이터가 될 기회가 주어진다. 신라면세점 전속 크리에이터가 되면 월 1~5회 팁핑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에 따른 고정수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 협찬 우선 매칭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 △면세점 상품 협찬 △쇼핑지원금 지원 △크리에이터 교육 지원 △신라팁핑 해외 서비스 시작 시 동반 진출 및 콘텐츠 번역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직접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고 지원하면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팁핑은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230만명을 돌파했다.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상품 리뷰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약 8000개 상품에 대해 1만8000건 이상이 등록됐다. 신라팁핑의 리뷰를 보고 실제로 구매로 이어진 사례는 4000건 이상에 달한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