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방탄소년단, MGA 7관왕+찰리 푸스 합동공연…워너원·트와이스도 3관왕

기사입력 : 2018년11월07일 09:53

최종수정 : 2018년11월07일 09:5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7관왕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 가수 자리에 올랐다. 이들은 찰리 푸스와 합동공연으로 월드스타로서 위상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찰리 푸스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찰리 푸스는 ‘We don’t talk anymore(위 돈 토크 애니모어)’를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부르며 2018 MGA 무대를 축하했다.

[사진=찰리푸스 SNS]

찰리 푸스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함께 ‘Fake love(페이크 러브)’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그는 해외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무려 7관왕을 차지했다. 이들은 인기상, 댄스상, 그룹상, 안무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동시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제작자상,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은 안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018 MGA]

방탄소년단과 함께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는 워너원의 ‘뷰티풀(Beautiful)’이 수상했다. 워너원은 보컬상 남자 부문과 MBC플러스 스타상을 함께 받아 3관왕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도 대상격인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를 비롯해 여자 그룹상, 베스트 글로벌 퍼포먼스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최근 'YES OR YES(예스 오얼 예스)'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JYP의 모든 고생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여러 앨범을 냈는데 발표할 때마다 사랑해준 원스(팬클럽), 정말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2018 MGA’ 수상자 명단.

△ 올해의 가수=방탄소년단
△ 올해의 노래=‘뷰티풀’ (워너원)
△ 올해의 디지털 앨범=‘러브 유어셀프 結-Answer’ (방탄소년단)
△ 남자 댄스상 : 방탄소년단
△ 여자 댄스상 : 모모랜드
△ 남자 그룹상=방탄소년단
△ 여자 그룹상=트와이스
△ 지니뮤직 인기상=방탄소년단
△ 제작자상=방시혁(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 베스트안무상=방탄소년단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트와이스
△ 올해의 발견상=셀럽파이브
△ 남자 보컬상=워너원
△ 여자 보컬상=헤이즈
△ 랩/힙합 음악상=아이콘
△ 밴드 음악상=데이식스
△ 남자 가수상=정승환
△ 여자 가수상=청하
△ 남자 신인상=스트레이키즈
△ 여자 신인상=(여자)아이들
△ 베스트 글로벌 퍼포먼스상=트와이스
△ 해외 아티스트상=찰리푸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