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합격 후 취업까지 이끌어주는 해커스 공인중개사 동문회 '해공회'

기사입력 : 2018년11월07일 17:00

최종수정 : 2018년11월07일 17:00

[서울=뉴스핌] 김은미 기자 = 올해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1, 2차 합산하여 32만 명을 넘었다. 2015년 약 16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평생 갱신 없이 활용 가능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인중개사는 합격여부도 중요하지만, 합격 이후 실무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 인적 네트워크, 즉 인맥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면에서 공인중개사 학원/인강으로 수강생들의 추천을 받는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합격 후에도 ‘해공회’라는 동문회를 운영,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해공회는 해커스 공인중개사 동문회라는 커뮤니티로, 해공회를 통해 공동 중개나 매물 문의 등의 정보를 다른 지역에 있는 동문들과도 쉽게 나눌 수 있어 공인중개사 개업을 계획 중이라면 큰 도움이 된다.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해커스를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에게 매년 업데이트되는 해커스 해공회 총동문록(인맥북)을 제공한다. 합격 후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해공회의 많은 선배들은 이미 현업에서 든든한 공인중개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언제든지 후배들이 의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다. 게다가 운영진들은 시험 D-100, 합격자 모임과 같은 중요한 날에는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수험생들이나 신규 합격생들을 만나며 꾸준히 교류한다.

실제로, 지난 7월 18일 해커스 공인중개사 강남학원에서 진행되었던 D-100 행사에 해공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해공회 5기 회장은 “엊그제 이 자리에 앉아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앞에 서있으니 감회가 새롭다. 작년 12월에 바로 개업을 하였고, 대치동에서 주거와 상업을 모두 중개하고 있다”며, “현업에 오시게 되면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해공회 외에도 수험생들의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을 위한 다양한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공인중개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kime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