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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일정(12~18일)]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간담회 등

기사입력 : 2018년11월11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11월11일 10:35

◆12일 월요일

△대한상의 금융위원회 제33차 회의 개최(7:3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ABAC 위원·APEC 정상 대화(14:00, 코엑스)

△삼성전자 계열사 협력사 채용 한마당(10:30, aT센터)

 

◆13일 화요일

△경총-자유한국당 정책간담회(14:30, 국회 본청 228호)

△한화케미칼 실적발표(14:00, 컨퍼런스콜)

△르노삼성 QM6 시티 드라이빙 스쿨 (10:00, 청담동, ~15일까지)

△르노삼성 QM6 시티 드라이빙 시네마 (17:00, 청담동. ~15일까지)

 

◆14일 수요일

△대한상의-2018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시상식(10:00, 상의회관)

△한국항공협회, 항공산업전망세미나(14:00, 메이필드호텔)

△진에어 실적발표 IR(16:00,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증권)

 

◆15일 목요일

△석유화학협회 사장단 조찬간담회(07:30, 롯데호텔서울)

△2019년 석유화학산업 전망세미나(09:30,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기자간담회(14:00,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사옥)

△금호타이어, 3분기 실적 발표(18:00)

 

◆16일 금요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C클래스 출시 및 시승행사(15:00,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

△네이버 디자인 콜로세움 18(10: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8일 일요일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06:00, 금강산 일대)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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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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