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상의 회장단 "규제 근본 틀 바꿔야".‥성윤모 "서포터 역할 할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성윤모 장관 간담회
수출 구조개선, 노동·에너지 정책, 대이란 사업 지원 등 논의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12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성 장관은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밝히다.

이날 오전 대한상의에서 치러진 이 간담회 참석자들은 산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규제개혁 방향, 노동·에너지 정책, 수출 구조 개선, 인프라 지원, 대이란 사업 추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12 leehs@newspim.com

간담회 참석자들은 규제혁신을 위해 "규제의 근본 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회장단은 "규제 샌드박스 3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긍정적이다"면서도 "그러나 규제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 꼭 필요한 규제 외에는 규제를 과감히 푸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산업부의 적극적 역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정책에 대한 유연성도 강조했다. 회장단은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정책 변화에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근로시간 단축의 제도적 유연성을 높이고, 최저임금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기업들의 입장을 정책에 잘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회장단은 주휴근무시간과 관련해 지난 8월 입법예고된 최저임금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기업 경영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면서 산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일부 업종과 기업에 편중된 수출이 업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산업부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회장단은 국내 투자 활성화 및 투자 프로젝트 적기 이행을 위한 부지확보, 폐수처리, 전력인프라 등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울산 등 지역산단의 상당수 입주기업들이 문을 닫는 등 지역산업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주력제조업과 지역경제에 희망을 주는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11.12 leehs@newspim.com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해서는 이 정책이 전기요금 인상 또는 산업경쟁력 약화요인이 되지 않도록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배출권 거래제에 관해 배출권 할당량 배정시 그간의 감축노력을 고려해주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장단은 최근 한국이 이란 제재 예외국으로 인정됐음에도 "여전히 대이란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란 현지은행을 통한 원화 할당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이란 사업 추진에 대한 가시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사전적으로 업계에 공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같은 건의에 대해 적극적 검토 의사를 밝히고, 앞으로도 기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등 충실한 써포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