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전 3분기 영업이익 1조3952억원...전년비 '반토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증가 불구 연료비·구입전력비 크게 늘어
원전이용률 73.2%…작년 3분기 대비 증가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39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한전의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조3777억원(49.6%) 줄었다. 매출은 16조4098억원으로, 2221억원(1.4%) 증가했다. 

국제연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한전 측은 "전기판매수익은 늘었지만,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더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자료=한국전력공사]

3분기 전기판매수익은 작년에 비해 3847억원 증가했다. 작년 하계 누진제 한시완화로 1670만 가구에 3587억원의 전기료를 깎아줬음에도 여름철 전기판매량이 전년대비 4.8% 증가하면서 판매수익이 증가했다.

그러나 국제연료가격 상승 등으로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1조원 상승하고, 민간발전사로부터 구입하는 전력구입비가 9000억원 증가해 총 영업비용(1조 9000억원)이 판매수익을 능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작년 3분기 대비 유가 46% 이상 급등하고 유연탄 가격 26% 동반상승 등 국제 연료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30→36원/kg, 2018년 4월) 등으로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1.0조원(전년대비 23.5% 증가) 발생했다.

또 LNG가격이 오르면서 전력시장가격이 19.5% 상승해 민간발전사로부터 구입한 전력의 총비용도 0.9조원(전년대비 26.3% 증가) 늘었다.

한편 안전점검을 마치고 정상 가동되는 원전이 늘면서 원전이용률은 늘었다. 원전이용률은 작년 3분기 70.2% 이후 점차 감소하다 올해 1분기에 54.9%를 기록했고, 그 뒤로 다시 증가해 3분기에 73.2%를 기록했다.

한전은 "고유가 지속 등 대외환경 악화를 극복하고자 김종갑 사장 취임 이후 고강도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비용절감 등 2.5조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송배전 설비 시공기준 및 방법개선 등 비용절감 0.7조원 △송배전설비 및 통신설비임대수익 확대, 해외 발전사업 조기 배당실현 등 부가수익 창출 0.2조원 △기타 제도개선 0.2조원 등 총 1.1조원 규모의 고강도 경영효율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자회사 또한 각 회사별 상황에 따라 불요불급한 비용절감, 제도개선 등 총 1.4조원 규모의 비상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