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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 청주·수원·시흥 중심시가지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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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정비 비롯한 마중물사업에 2257억원 투입
청주‧수원‧시흥 노후 상권 살리기에 5388억원 지원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진피해가 심각한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일대는 특별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모두 2257억원을 투입해 파손된 주택을 정비하고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청주, 수원, 시흥을 쇠퇴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하고 모두 5388억원을 지원한다.

포항 흥해읍 도시재생계획 종합구상도 [자료=국토부]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포항 홍해읍 일원 120만㎡를 ‘포항 흥해읍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또 충북 청주 우암동, 경기 수원 매산로, 경기 시흥 정왕동 일원을 각각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 사업후보지로 지정해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포항 흥해읍 일대는 지진으로 인한 주택과 공공시설 파손이 심각해 지역 공동체가 붕괴되고 주민들이 심리적인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른 인규 유출, 지역경기 침체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주민들의 삶터 회복과 치유, 재난을 방지하기 위한 방재도시,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마중물사업으로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전파주택 정비를 비롯해 12개 사업에 490억원을 투입한다. 공공도서관 신축을 비롯한 부처연계사업에 828억원, 재난심리지원센터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사업에 839억원을 투입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공기업사업에도 100억원이 투입된다.

청주 우암동 도시재생계획 종합구상도 [자료=국토부]

도시재생특위는 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 시범지역 활성계획’을 확정하고 중심시가지형 3곳을 비롯한 모두 14곳의 시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시범사업이 확정된 중심시가지형은 △청주 우암동 △수원 매산로 △시흥 정왕동 모두 세 곳이다. 중심시가지형은 주로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노후시장 개선과 창업공간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충북 청주시 우암동 일대는 도시개발축이 이동하고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도심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이곳에 모두 15개 사업, 682억원을 투입한다. 청춘허브센터 조성을 비롯해 구도심 혁신거점 위한 마중물사업에 250억원을 먼저 투입한다. 문화관광형시장과 공공상생상가를 조성하고 행복주택도 들어선다.

수원시 수원역세권 도시재생계획 종합구상도 [자료=국토부]

수원역 앞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일원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도심기능이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성매매집결지가 상존하고 있다. 정부는 이곳에 보행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9개 마중물사업에 250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수원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매산동주민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24개 사업에 109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정왕역세권 주변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역세권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정부는 이곳에 3614억원을 지원해 정왕역세권 살리기에 나선다. 어울림플랫폼 조성을 비롯한 12개 마중물 사업에 250억원을 먼저 투입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와 신혼희망타운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정왕역세권 도시재생계획 종합구상도 [자료=국토부]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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