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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빼면 이익 없어…3분기 누적 영업익·순익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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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영업익 0.1%, 순익 6.39% 줄어…매출은 5.35% 증가
삼성전자 포함 시 매출·영업익·순익 각 5.47%·7.88%·6.50% 늘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올해 3분기 코스피시장 상장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 특정기업에로의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코스피 상장기업(12월 결산 법인) 2018년 3분기 결산실적 발표에서 올해 3분기 누적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기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403조원, 130조원, 96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 47%, 7.88%, 1.9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9.27%로 0.21% 늘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6.88%로 0.24%p 줄었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3.15%)를 제외할 경우 매출은 1218조원으로 5.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익익은 각각 82조원, 61조원으로 0.10%, 6.39% 줄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각 6.73%, 4.97%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37%p, 0.62%p 감소했다.

연결기준으로 올 3분기 누적 기준 413사(77.34%)가 순이익 흑자, 121사(22.66%)는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전자, 화학, 운수창고 등 12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고, 운수장비와 비금속광물 등 5개 업종은 매출이 감소했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음식료품 등 7개 업종에서 순이익이 늘었다. 기계, 운수창고업, 운수장비 등 9개 업종은 순이익이 감소했으며, 전기가스업은 적자로 전환했다.

부채비율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106.40%를 기록, 지난해 말 대비 1.77%p 줄었다.

<자료=한국거래소>

2018년 3분기 단일 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84조원, 영업이익 46조원, 순이익 3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65%, 9.26%, 7.95%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도 9.49%, 6.85%로 전분기 대비 각각 0.49%p, 0.28%p 늘었다. 394사(73.78%)의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고, 140사(26.22%)는 적자다.

같은 기간 개별기준으로는 3분기 누적 매출이 848조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12%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9조원, 71조원으로 15.28%, 6.50% 증가했다.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5.50%) 제외 시에는 매출이 717조원으로 3.1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2조원, 44조원으로 각각 1.55%, 7.67% 줄었다.

510사(79.81%)의 순이익 흑자를, 129사(20.19%)는 적자를 나타냈다.

올 3분기 단일 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290조원으로 전분기대비 3.5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1조원, 23조원으로 각각 13.89%, 13.46%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0.81%와 8.09%로, 전분기 대비 0.98%p, 0.70%p 늘었다.

전기가스와 전기전자 그리고 운수창고 등 8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반면,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 건설업 등 9개 업종은 매출이 감소했다.

운수창고 및 전기가스업이 흑자로 전환한 가운데, 종이목재와 건설, 화학 등 6개 업종은 흑자가 증가했다. 운수장비, 기계, 음식료품 등 9개 업종은 순이익이 줄었다. 459사(71.83%)의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고, 180사(28.17%)는 적자로 조사됐다.

2018년 9월 말 부채비율은 64.37%로 2017년 말 대비 1.98%p 감소했다.

한편, 금융업종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7조원, 20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 13.83%, 5.63%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1조, 6조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1.74%, 20.39% 감소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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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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