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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언제?…'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쇼핑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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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미국 연중 최대 쇼핑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맞아 해외직접구매에 나선 국내 ‘직구족’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24일 미국 블프를 맞아 해외직구에 나서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점에 대해 알아봤다.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정확한 시간은

미국 현지 기준으로 오는 24일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한국시간은 동부와 서부간의 시차에 따라 다르다. 미국에서는 동부는 EST(ET), 서부는 PST(PT)로 시간대를 표현한다.

갭과 제이크루 등의 사이트에서는 동부시간 EST를 따르고 있으며, 6PM폴로의 경우는 PST를 따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가장 빨리 시작하는 시간인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후 5시~7시까지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간이다.

◆ 해외 쇼핑몰에서 결제 전 확인하기

국내서는 상품가에 이미 부가세가 포함돼 있으나 미국은 각 주별로 미국 내 소비세(Sales Tax)가 달라 상품가에 세금이 포함돼 있지 않다.

그 대신 상품을 구입한 주의 미국 내 소비세가 따로 부과돼 표시되기 때문에 해외직구시 배송대행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가+배송 받는 주(州)의 소비세+배송비’를 지불해야 한다.

다만, 배송대행 센터의 위치 선택에 따라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을 수 있다. 델라웨어(Delaware)의 경우 어떤 품목이든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 노 텍스지역으로 몰테일 델라웨어센터 주소로 물품을 주문할 경우 소비세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 각 주마다 품목별로 다른 세율(7%~10%)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상품을 구입할 때 물건 값에 대한 소비세를 별도로 지불한다. 예를 들어 10%의 세금이 적용되는 도시에서 100달러의 물건을 구입했다면, 총 11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상품 구매 시 Shipping Address까지 입력한 뒤, 결제 직전 페이지에서 소비세를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을 어느 주에 보내면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지를 구매 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물건을 구입해도 배송대행지에 따라 가격은 확연하게 달라진다.

각 주별 미국 몰테일 배송센터 특징으로는 캘리포니아(CA)에서는 대다수 제품의 부피 적용과 식료품 소비세가 없기 때문에 부피가 큰 장난감이나 초콜릿 구매에 유리하다. 뉴저지(NJ)에서는 신발과 의류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몰테일 뉴저지센터[사진=코리아센터]

◆ 해외결제 카드와 개인 통관 부호 챙기기

비자(VISA), 마스터(MASTER), 아멕스(AMEX) 등의 로고가 있다면 해외결제가 가능하다. 해외결제가 되지 않는다면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로 발급됐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지금까지는 주민등록번호를 표기하면 됐지만 개인통관 고유부호가 의무화 되면서 무조건 주문할 때 고유부호를 입력해야 된다.

해외직구로 구입을 하거나 수입하게 되면 반드시 인천에서 통관을 거치게 된다. 이 때 목록통관과 일반통관으로 나눌 수 있다. 목록통관 품목은 물품가액이 200달러 이하면 관부가세가 면제된다. 미국 외 국가에서는 100달러 이하까지 면제된다.

목록통관 불가품목(일반품목)은 물품가액에 관세청 지정 선편요금을 포함해 15만원 이하까지 관부가세가 면제된다.

◆ 관부가세 관련 계산법

목록통관 이외의 특정 상품에 대해서는 일반통관으로 분류가 되는데 총 구입금액 15만원 이하일 경우엔 목록통관과 마찬가지로 관부가세가 면제된다.

관부가세를 납부해야 될 경우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다.

[물품가액(물건값+미국 내 운송비+미국 내 소비세) x 관세청 고시환율 + 과세운임] x 관세율= 관세

[물품가액+관세] x 10%= 부가세

관세+부가세= 관부가세

가장 많이 직구하는 의류와 패션잡화의 관세는 8~13%, 부가세는 10%다.

◆ 결제 화폐는 달러로… 지급정지 가능한 신용카드가 좋다

상품 결제를 할 때는 원화 결제가 아닌 현지 통화(달러화)를 결제하는 것이 좋다.

원화로 결제하면 원화를 다시 달러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중환전이 일어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대행 등이 있는데, 이 중 반품이나 취소시 지급 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구입시 유의해야 할 제품들… 전압 플러그 수입금지 여부 등

우선 전자제품 전압을 유의해야 한다.

미국의 대부분 가전제품은 전압이 110V다.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프리볼트라고 명시된 경우돼지코처럼 생긴 플러그를 꽂으면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엔 전압을 조절하는 변압기를 별도로 구입해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

수입금지 품목도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통관되지 않는 제품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미리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통관 불가 상품은 대부분 수입이 금지된 특정 성분을 함유한 식품류와 의약품이며, 알코올 함량이 높은 가연성 향수와 스프레이식 화장품, 가공 육류 등도 그 대상이다.

의약품 구매시 정식 수입되는 제품과 달리 해외직구 식·의약품들은 원료 및 제품의 품질검사, 표시사항, 수출국가의 허가 또는 신고제품 여부 등의 검사를 하지 않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제품들도 있다. 캡슐제품의 경우 우피유래 캡슐은 무조건 수입 금지품목이다.

식약처에서는 소에서 유래한 성분 또는 원료를 함유한 식품들에 대해서 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발생 국가로부터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류 등의 경우 대부분 동물성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구제역이나 AI 등 가축전염병 유입의 우려가 있어 통관시 불합격 판정을 받아 폐기되는 비율이 90% 이상이다.

품목별 수량 제한도 있다. 통관 가능한 물품이어도 비타민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은 최대 6병, 주류의 경우는 1L이하 1병까지만 통관이 가능하다.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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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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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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