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징용판결' 이번엔 미쓰비시…日언론 "배상명령 잇따를 듯"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법원, 11월 29일에 미쓰비시중공업 징용 판결
NHK "日기업에 배상명령 확률 높아…한일관계 영향 있을듯"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한국 대법원이 오는 29일 일본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의 상고심 판결을 내린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이 보도하며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과 관련해 청구권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이지만 한국 대법원에서 손해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이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NHK도 "이번에도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할 확률이 높다"며 "한일관계에 주는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전했다.

앞서 한국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신닛테츠스미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개인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바 있다.

서울 서초동 대법원 sunjay@newspim.com

한국 대법원은 오는 11월 29일에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판결을 언도한다고 밝혔다. 

태평양전쟁 기간 중 히로시마(広島) 공장에서 일한 전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등 23명은 "강제연행으로 피폭된데다 그대로 방치됐다"며 2000년 5월에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소송을 일으켰다. 이후 1심과 2심에선 원고측이 패소했지만, 2012년 대법원이 개인청구권을 인정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2013년엔 부산 고등재판소가 1인당 8000만원의 배상을 명령했고, 미쓰비시중공업은 이를 상대로 상고한 상태다.

NHK는 "앞서 한국 대법원이 신일철주금에 1인당 1억원의 손해배상을 지불하라고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다시금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근거해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이 된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판결이 나온 지난달 30일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국제법에 비춰봤을 때 있을 수 없는 판단"이라고 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국제재판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시야에 넣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