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필]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사장)

기사입력 : 2018년11월28일 10:54

최종수정 : 2018년11월28일 10: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 부사장이 2019년 그룹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 이웅열 회장이 떠난 코오롱의 지주회사를 이끈다.

코오롱그룹은 28일 이같이 밝히며 유 사장이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 그룹의 주요 경영 현안을 조율하게 될 '원앤온리위원회'의 위원장도 겸임한다고 설명했다.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사장). [사진=코오롱]

지난해 임원인사에서 50대 CEO로 전격 발탁된 유 사장은 올해부터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오롱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와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내부체질 강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투자 및 금융, 국제 업무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감각을 토대로 코오롱그룹 내 기존사업의 전략적인 변화와 신사업 추진에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유 사장은 ㈜코오롱 대표이사 취임 전인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코오롱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그룹 내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조율을 통해 패션부문 해외 사업의 합작, 글로벌 화학회사 BASF와의 합작, 기업인수를 통한 복합소재 사업 진출, 유통시장의 사업기회 확대 등 코오롱그룹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에 기여를 해왔다.

유 사장은 평소 이웅열 회장이 강조해 온 '소통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토대로 젊은 CEO답게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에게 열정을 갖춘 전문성과 철저한 실행을 강조해 오고 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유 사장은 향후 지주회사 체제와 원앤온리위원회가 새로운 경영모델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스템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1964년생

▲학력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조지워싱턴대 MBA

▲주요 경력

-1993~2000 도이치방크(Deutsche Bank)그룹 서울지점 IB부문 부지점장

-2000~2008 이노베스트파트너스 대표

-2008~2010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부사장

-2011~2013 SBI 인베스트먼트 투자총괄 부사장

-2013~2017 ㈜코오롱 전략기획실장 전무

-2018~ ㈜코오롱 대표이사 부사장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