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처음학교로’ 결과 발표...대기자는 오는 9일 확인

기사입력 : 2018년12월04일 20:49

최종수정 : 2018년12월04일 20:49

등록 기한 놓치면 입학 자동 취소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 원아 모집 추첨 결과가 4일 발표됐다.

[뉴스핌DB]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날 오후 7시 ‘일반 원아 모집’ 추첨 결과를 ‘처음학교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자는 ‘처음학교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현장 접수자는 지원한 유치원을 통해 직접 문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로 선발됐을 경우, ‘처음학교로’에서 등록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8일 자정까지다. 등록 기한을 놓치면 입학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현장 접수자는 선발된 유치원이 안내한 지정 시간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날 입소 예정자로 선발되지 못한 대기자는 오는 9일 발표되는 대기 순위를 확인해야 한다. 대기에서 등록 가능한 순번이 되면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의 등록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 때 등록 기간은 선발일 포함 3일 이내(휴일 제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처음학교로’는 내년에 만 3~5세 아동을 유치원에 입학시킬 학부모나 보호자들이 희망 유치원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무작위 추첨하는 서비스다. 학부모가 유치원을 찾아가는 번거로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