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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大 김혁중 교수,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8년12월07일 15:39

최종수정 : 2018년12월07일 15:39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김혁중 산학협력중점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B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기술대상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립한경대학교 김혁중 산학협력중점교수가 ‘2018 대한민국기술대상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경대]

7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 기술·신제품 개발기업(기관) 및 국내 산업기술 진행, 신기술 실용화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 저탄소 도로포장 핵심기술 개발로 화학연료 사용량 및 CO2 발생량을 절감 시켰다.국내 최초 한국형 아스팔트노반 궤도 연구 시 특수 첨가제개발로 지난 2015년 10대 철도기술 선정 및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을 인정받은 공로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조속히 실증화하고 고도화된 친환경건설재료기술을 기업들에 이전하는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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