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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CFO, '심각한 고혈압 증세' 사유로 보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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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의 송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멍'은 母 성 씨)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심각한 고혈압 증세와 캐나다에서 구금시 건강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사유로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재판 서류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멍 CFO는 지난 1일 캐나다 밴쿠버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된 이후 지난 7일, 밴쿠버 지방법원에서 보석 심리를 열었지만 10일까지 연장됐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위반이다. 캐나다 검찰은 그가 제재국인 이란에 장비를 판매한 회사 '스카이콤'과의 화웨이 연계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밝혔다.

멍 CFO는 선서 진술에서 결백을 주장했고, 미국 재판에서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 송환 심리 전 보석 신청서에서 캐나다에서 구금된 후 고혈압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건강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와 밴쿠버간 사이가 최소 15년이고 현지에 상당한 규모의 자산을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 

중국은 멍 CFO의 구금을 강력히 비난하며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그의 체포 소식은 최근 미·중 정상회담으로 완화된 양국 간 무역전쟁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샀다.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진=화웨이 웹사이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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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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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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