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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9년 젊고 활기찬 복지농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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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농 인턴제, 바우처 확대 추진 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내년 농정정책 방향을 '젊은 농촌'과 '복지 농천'으로 정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11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2019년 농정예산을 청년·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산물 수급조절 및 지역푸드플랜 마련 등으로 농촌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역점사업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취농인턴제 ▲지역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한 농산물 생산조정 정보시스템 구축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지역푸드플랜 마련 ▲동물복지 구현을 위한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등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이 1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도 농정정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2018.12.11.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취농인턴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인턴제, 취농직불제를 신규 추진하는가 하면 여성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바우처, 농가도우미, 마을공동급식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2019년부터 도는 청년 농업인 취농인턴제(20명), 청년 농업인 취농직불제(100명),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지원(250명)을 추진한다.

‘청년 농업인 취농 인턴’은 정부 지원(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제외 연령대인 만40세 이상~만45세 미만 청년들이 농업법인 등에 취업을 할 경우, 최대 6개월 간 급여의 50%(최대 월 100만원)를 지원한다. 정부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만 40세 이상~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들도 ‘청년 취농직불제’ 사업을 통해 월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업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 사업’도 신규로 추진해 첫 사업 시행년도인 2019년에는 250명에 대해 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도내 농업인구(27만5000명)의 52%를 차지하는 여성농업인(14만4000명)을 위해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2019년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을 신설해 ‘농산물가공, 농산물 판매 온라인 몰 운영과정’을 마련했고, 연간 4200만원을 투입해 매년 여성농업인 50명을 전문 농업경영 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의 연령 확대 및 지원 금액을 상향조정(1인 10만원 → 13만원)하고, 여성농업인 출산 시 영농 및 가사를 대행하는 도우미 지원사업과 농번기 기간 중 마을 공동급식을 위한 지원사업은 현장 수요 증가 및 지원 단가 현실화로 확대 추진한다.

◆지역농산물 수급조절 농산물 생산조정 정보시스템 구축

지역농산물 수급안정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를 추진하고 전체 학교 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 추진한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고 농촌의 공동체 유지 등 다원적 기능을 확산하기 위해 도의 실정에 맞게 마을과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마을과 단체에 지급하는 장려금은 환경보전,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지원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도내 5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연간 300만 원씩 지원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유기·무농약 농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와 앙파 등 도내 주요 농산물의 수급조절 협약 및 유통조절 명령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당 200~300원씩 농가당 평균 80만원 정도 지원된다.

도는 2019년부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 추진한다.

그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지사 공약사업인 ‘경남 농산물 수급안정 및 최저가격보장’ 이행을 위한 준비단계로 주요 농산물 작황조사를 바탕으로 한 농산물 생산조정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 구축 대상품목은 전국 대비 경남 재배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품목 중 수급조절 효과를 발현할 수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스템이 구축되면 적정량 재배 유도로 도내 농산물 생산조정과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광역형 지역푸드플랜 마련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경남도 광역형 지역푸드플랜 마련과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공동체지원사업(CSA)을 신규 추진한다. 도는 학교급식 등 먹거리를 둘러싼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푸드플랜을 추진한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농산물 공급체계 혁신으로 먹거리 공공성 강화 정책’이 도정 4개년 계획에 포함되면서 광역형 지역푸드플랜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11월 30일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경남 먹거리 현황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용역 초기 단계부터 민․관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먹거리위원회’를 12월부터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는 기존의 생산자 중심의 유통이 아닌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농장을 지원하고 위험과 보상을 공유하는 공동체지원농업(CSA,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을 적극 추진한다.

CSA는 지역주민들이 지역농민에게 일정한 구매비용을 선 지급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는 시스템으로, 농업인은 선 지급된 구매비용으로 영농자금과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 경쟁력이 떨어져 생산하기 어려운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소비자는 일손돕기·주말농장·농장체험 등 직접 영농에 참여해 생산자와 밀접한 신뢰관계 유지와 적정한 가격의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 받는 쌍방향 유통방식이다.

◆동물복지 구현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1000만 반려인구시대에 따라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과 유기동물보호소 운영지원 등을 신규 추진한다.

도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반려동물 정책과 관련해 1000만 반려인구시대에 맞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조성과 반려동물 관련 산업 인프라를 을 내년에 신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80억원을 투입, 애견놀이터, 애견카페, 교육장 등 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소의 안정적이고 적절한 관리를 위해 시군 유기동물보호소 운영지원을 위해 13억원을 확보하는 등 신규사업을 추진해 동물보호․복지정책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내년 신규 역점추진사업은 최근 정부 농업정책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인이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 농산물 수급 안전망을 확충하는 등 그동안 농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 농업이 미래 유망 산업이 될 수 있도록 2019년 경남농정을 농민과 함께 새롭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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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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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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