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인도 무역분쟁 무풍지대...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 아시아 국가 중 내수비중이 가장 높아"
"원유가 연간 수입액 30%를 차지...유가하락 수혜 "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신영증권은 인도를 무역분쟁 무풍지대로 분류하며, 앞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남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14일 "인도는 무역분쟁의 안전지대"라면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과정에서 내수 의존도가 높은 인도 증시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교역이 타격을 받자 주요 국가들의 수출 및 경제 성장도 둔화되는 모습"이라면서 "인도의 GDP에서 내수(소비+투자)의 비중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주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인도는 무역분쟁에서 타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진단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29일(현지시각)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2018.11.30.

유가하락에 따른 큰 수혜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남호 연구원은 "인도는 자국 내 필요 연료의 약 80%를 원유 수입에 의존한다"며 "이에 인도의 연간 수입액에서 원유가 거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유가에 민감한 경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주식시장은 당분간 저유가의 영향으로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루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유가 급락이 인도 경상수지 적자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와 미국 긴축 기조 약화가 예상돼 올해와 같은 통화(루피) 가치 절하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모디 총리의 제조업 육성책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다.

김남호 연구원은 " 모디 총리는 취임 후 지난 2014년도에 제조업 육성을 통해 인도를 세계의 디자인 및 제조 허브로 탈바꿈하는 'Make in India' 정책을 추진했다"며 "Make in India는 오는 2022년까지 인도의 제조업 기여도를 연평균 12~13%의 성장률을 통해 25%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인도 GDP에서 제조업 기여도는 16.6%로 중국 및 아시아 국가들보다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인도는 글로벌 증시에서 차별화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 주식 시장은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기반으로 연간 2.7%(12월10일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신흥국 지수가 연간 12%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인도 주식시장의 강세 배경에는 견고한 경제 펀더멘탈도 큰 역할을 했다"며 "소비를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으면서 선행지수도 글로벌 주요국 중 눈에 띄는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