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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법원 오바마케어 위헌 결정에 미국 사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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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이 오바마케어(ACA)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다시 한번 오바마케어가 정치 이슈의 중심에 섰다. 대법원까지 이 같은 판결을 확정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로 여겨지는 오바마케어의 운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16일(현지시간) CNN과 로이터통신, NBC 뉴스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텍사스 연방 지방법원의 리드 오코너 판사는 국민들이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요구하는 오바마케어가 헌법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

오코너 판사는 특히 지난해 통과된 세제개편에서 건강보험 비가입에 대한 불이익 조항을 없앴다는 것을 근거로 국민들이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규정이 위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은 이제 연방대법원의 판단으로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이 오바마케어 위헌 결정을 받아들일 경우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리로 해석될 수 있지만, 건강보험 가입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가운데 뾰족한 정책 대안이 없는 공화당에 골칫거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미 대법원은 오바마케어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텍사스 법원의 판결 소식이 전해진 후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우리나라를 위해 위대한 판결”이라면서 “우리는 멋진 건강보험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대법원이 하급심의 판결을 유지할 경우 민주당과 건강보험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에서 오바마케어 위헌 결정이 났지만 당장 건강보험 제도가 크게 변하지는 않는다. 2018년 미국 전역에서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국민은 1180만 명에 달한다.

텍사스 법원의 판결 후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하원 주도권을 잡으면 하원은 기존 병력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항소 과정에 공식적으로 착수하고 오바마케어를 파괴하기 위한 공화당의 노력을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 법무장관도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오늘 판결은 1억3300만 명의 미국인 기존병력자와 오바마케어에 의존하는 2000만 명의 미국인, 모든 미국인이 감당할 수 있는 건강보험에 향한 미국의 충실한 과정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오늘 잘못된 판결은 우리를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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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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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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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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