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日 삿포로 폭발 사고, 탈취 스프레이 캔이 원인?

기사입력 : 2018년12월17일 14:44

최종수정 : 2018년12월17일 14: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동산 직원, 폐기하려고 캔 100개 이상 구멍 뚫어
경찰도 부동산이 폭발의 발생지라고 판단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지난 16일 일본 삿포로(札幌)시 도요히라(豊平)구에 있는 한 주점 건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이 탈취 스프레이 캔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직원이 탈취 스프레이 캔 100개 이상을 폐기하기 위해 구멍을 뚫었고, 이후 물을 끓이기 위해 포트를 켜자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경찰 당국도 폭발에 따른 피해가 주점보다 부동산이 훨씬 크다는 점에서 부동산을 폭발의 발생지라고 보고, 스프레이 캔의 인화 가스로 인해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삿포로시는 지난해부터 스프레이 캔을 버릴 때 구멍을 뚫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캔에 구멍을 뚫다가 폭발이 일어나면서 2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16일 저녁 8시 30분경 폭발이 발생한 일본 삿포로의 한 주점 건물이 화염에 휩싸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