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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삿포로 술집 인근서 폭발…42명 부상

기사입력 : 2018년12월17일 05:09

최종수정 : 2018년12월17일 06:32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일본 삿포로의 한 술집 근처에서 16일(현지시각) 저녁 8시 30분경 폭발이 발생해 최소 42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CNN 등이 보도했다.

삿포로 폭발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본 공영방송 NHK는 당시 폭발 뒤 발생한 화재로 건물 한 채가 붕괴됐으며, 주민들은 폭발 뒤 가스 냄새를 맡았고 주변 건물 유리창들이 깨졌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폭발 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채 수사가 진행 중이다.

삿포로 소방당국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2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됐으며, 부상자 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추가 폭발 가능성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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