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카풀 반대’ 택시 10만 대규모 집회...카풀영업근절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3차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개최
택시노조 "정부, 사회적 갈등 방관...조속히 해결해야"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카풀서비스 도입을 반대해온 택시업계가 20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카풀영업 근절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생존권 사수 3차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2.20 mironj19@newspim.com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택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3차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10월 광화문광장 집회와 지난달 국회 앞 집회에 이어 세 번째다. 집회에는 추최 측 추산 10만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이날 모인 참가자는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며 분신 사망한 고(故) 최우기씨를 기리기 위해 검은색 띠를 둘러맸다. 이들은 ‘불법 자가용 영업 카풀 퇴출’' 등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얼마나 우리가 더 죽어야 문재인 정권이 귀담아 줄 것이냐”며 “서민이자 사회적 약자인 택시노동자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현 정부의 작태를 경고한다”고 말했다.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도 “1984년 12월 택시 노동자가 분신 후 34년이 흐른 지금 국회 앞에서 한 노동자가 분신했다”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전한 세상이 아닌 야만의 세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발생하지만 정부는 방관하고 있다. 이 문제를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하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는 더 큰 저항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생존권 사수 3차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2.20 mironj19@newspim.com

이날 집회를 찾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서민을 위한 정권 맞는지 묻고 싶다”며 “택시업계와의 논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카풀 정책은 분명 잘 못 됐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국회가 택시업계의 절박한 외침을 외면하는 사이 택시기사인 최우기씨가 국회 앞에서 분신 사망하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0만 택시종사자들과 100만 택시가족은 공유경제 운운하며 생존권을 말살하는 카풀영업행위를 규탄한다”며 “국회가 상업적 카풀 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을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카풀 앱은 여객법으로 규정한 카풀 취지와 거리가 먼 상업적 목적을 위한 불법 영업행위”라며 “공유경제 운운하며 법률의 틈바구니를 파고들어 자가용의 택시영업을 자행하는 불법 카풀 앱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택시의 서비스 질을 개선해 ‘시민의 발’이라는 택시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선 앞서 분신 사망한 고(故) 최우기씨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집회 참가자들은 또 오후 4시부터 마포대교를 도보행진 할 예정이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