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삼성전자, 지역 아동들에 깜짝 선물

기사입력 : 2018년12월21일 08:29

최종수정 : 2018년12월21일 08:3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용인 상하지역아동센터. 화성 삼성 나노시티 임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장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일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컨벤션센터 구미코에서 구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 이민여성,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과 함께 1500명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했다고 밝혔다.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지난 17일에도 장애아 전문시설 '은광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를 선물로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화성 삼성 나노시티 임직원들도 20일 용인 상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었다. 화성 삼성 나노시티 임직원들은 지난 5일에도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식당 등 공용 장소에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를 준비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004명의 어린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힘을 보태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